*두가지 스타일로 입을 수 있는 베러디 트렌치*

1. 원단: 원단은 탄탄합니다. 구김이 조금 가지만 오버핏이라 너무 빳빳하면 모양이 예쁘게 안잡혀서 적당한 구김과 두께감을 갖고 있습니다. 계절은 봄, 가을 간절기에 입기 안성 맞춤이에요!

2. 색상: 크림색을 선택했습니다. 이너 색상에 구애 받지 않을수 있고 모든 옷에 편안하게 걸칠수 있습니다. 크림 색상이라 살짝 노란끼가 돌아서 웜톤 분들에겐 찰떡이겠네요.

3. 사이즈: 저는 상체가 55인데, 어깨가 많이 작고 흉통이 작아서 오버핏을 잘못 입으면 남의 옷처럼 안예뻐요. 베러디 트렌치도 저에게 꽤 오버핏이나 보통의 체형에는 살짝 넉넉한 정도 입니다. 저는 그래서 오버핏은 항상 허리를 꽉 조여서 상체와 하체의 밸런스를 맞추는데요! 보시다시피 아주 예쁘게 밸런스가 잡혀서 만족해요!

참고로 전 키(164cm)에 비해 팔이 긴 체형인데 소매가 짧지 않아서 롤업하면 아주 멋지게 쉐입이 잡혀요!

4. 기타: 원피스로도 입을수 있다는 말에 베러디 트렌치를 선택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아주 만족 스러웠어요. 탄탄한 원피스도 하나 더 생긴 기분?ㅎㅎ

코로나 19로 울적했는데 화사하고 예쁜 베러디 트렌치 입고 봄기운 만끽 중입니다🧡 봄 트렌치로 적극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