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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마야 뒷트임셔츠
키 : 164
몸무게 : 48
발사이즈 : 240
주로 입는 사이즈 : 55


루즈핏인데도 여리여리해보여요 흰색 셔츠 살때마다 항상 소매부분이 불만이었는데 제 팔길이가 길지도 짧지도 않은데 두번 접었을 때 딱 적당하게 떨어지고 자연스럽게 돌돌 말아입은 모습이어서 사소한것 같지만 굉장히 신경쓰이는 소매까지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앞에서 봤을때는 평범한 흰색 셔츠의 베이직한 아이템이지만 뒷모습은 유니크한 디자인에 반전 매력을 갖고 있어요 지금 같은 날씨에 데이트룩으로도 좋을것같아요 살짝 보이는 등이 살쪄보일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더 날씬해보이고 하이웨스트 청바지와 같이 입으면 이뻐요 화이트 셔츠는 기본이지만 항상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이 셔츠는 진짜 요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