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후 2주 정도 입어 보고 후기 올려요! 켈리 포켓스커트 보자마자 사고싶었는데 몸에 딱 붙을까봐 다른 구매자분들 후기 보고 구매 맘 먹었어요 ! 하의 28~29정도 입구요, 힙이 큰 체형(힙 둘레 97~100정도)인데 치마 너무 편하게 잘 맞아요! 복부랑 힙 부분은 너무 타이트하지않게 잘 맞고, 옷이 신축성이 좋아 활동하는데도 전혀 불편함 없습니다. 다만 앉으면 단추사이사이가 벌어져 안이 다 보이더라구요 ㅜㅜ 신경써서 앉으면 괜찮지만.. 이부분이 아쉽네요 ㅠㅠ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할땐 손수건이나 셔츠같은거 따로 챙겨서 덮어줘요. 그래도 조금 더 신경쓰고, 서서 활동할딴 신경 안 쓰입니다 ! 안감이 옷에 붙어 있어서 따로 말려 올라가거나 입을때마다 내려줘야하는 불편함 없어서 좋고, 한여름에 입기에는 조금 더울것 같아요! 옷 양 사이드에 있는 포켓도 만족스러워요! 급하게(?) 휴대폰이나 소지품 잠시 넣어야할때 유용했어요! 켈리 포켓스커트랑 같은 디자인으로 한여름에도 입을 수 있는 시원한 소재의 옷이 나온다면 구매할 의사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