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라이크유 겨울 베를린맥시슬랙스랑 여름버전 메이비슬랙스랑
비교해보자면 팜스 린넨팬츠가 사이즈는 제일크고 헐렁한느낌이예요
베를린보다 엉덩이랑 허벅지가 조금 차이있던데
2센치? 4센치 차이가 생각보다 더 크게 느껴졌어요

확실히 린넨이라서 땀나도 걱정없을 거같구요
통이커서 다리에도 안닿고 린넨이라 안입은 것 처럼 가벼워요
특히 다리에 열이 많아서 여름에 청바지나 긴바지 진짜 못입는데
이건 교복바지 하려구요.. 너무 가볍고 시원합니당 ㅠㅠ
편한건 말할 것도 없구요
코디컷이 좀 여성스러워서 캐쥬얼한느낌은 힘들까 했는데
편하게 그냥 티한장에 입어도 예뻐요 ㅎㅎㅎ

길이는 1-2센치만 더 길었으면 더 좋았을거같아요 ㅎㅎㅎ
사진처럼 발등을 덮으면 핏이 맘에드는데
제가 다리보다 허리가 긴편이라 허리를 좀 올려입으면
밑단이 뜨면서 바지가 애매해지더라구용 !
딱 사진 처럼 덮는게 개인적으로 제일 좋은거같아요


그래도 이번 바지도 성공입니다 ㅎㅎㅎ 넘 맘에들어용
라이크유에서만 유독 바지를 많이샀는데 실패한 적이없거든요
사이즈비교할때도 여기서 산 바지들이랑 비교해보는데
얼마전에 다른 곳에서 샀다가 별로였는데
결국 라이크유에서 다시 구매하게 되네요